어느 민족에게나 신화나 설화는 존재한다. 우리 민족에게도 우리의 정체성을 찾게 해주는 다양한 신화와 설화가 존재한다. 그것의 역사적인 신빙성 여부는 명확하지 않을지라도 그를 통해 우리가 마음속에 품어 왔던 만족적 자긍심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면, 우리의 신화와 설화도 이제는 새롭게 인식되어야 한다. 신화와 설화와 관련된 문화 유산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정체성을 추적해 본다.
참성단 은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제단이라고 전한다. 제단은 돌로 하부는 둥글 게, 그 위에 네모난 단을 쌓아 올렸다. 타원형의 하부는 13m*17.5m이며 지름은 8.7m 이며, 네모난 단은 6.6m의 정방형이다. 남산사지의 쌍탑중 동탑은 모전석탑(模塼石塔)이고 서탑은 일반형 석탑이다. 동탑은 넓은 2중의 지대석위에 팔개의 석괴로서 기단부를 이루고 있다. 각층의 탑신과 옥개석은 일개의 석재로 되어 있으며 표면에 조식(彫飾)이 없다.
신화, 설화로 만나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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