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일곱 봉우리가 있다고 하여 칠봉산이라 불리우던 것이 지금은 일곱개의 봉우리들이 보물과 같이 아름답다하여 칠보산이라고 불리고 있는 칠보산은 쌍곡에서 탐방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산으로 이곳의 단풍은 감탄을 자아 낼만큼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칠보산의 산행은 쌍곡구곡 중 제3곡인 떡바위에서 시작하는데 떡바위는 옛날에 단오날이면 쌍곡리 마을사람 중에 가장 본 받을 만하고 덕이 있는 사람을 이 바위 위에 올라가게 하고 모범으로 삼았다고 하여 덕바위라 부르던 것이 지금은 떡바위라 불리는 곳이다. 떡바위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는 30분정도를 가파른 탐방로를 계속 오르는 것으로 시작한다. 청석재에서 가쁜 숨을 가다듬으며 정상까지는 30분정도만 쫌 더 힘을 내면 된다. 칠보산 정상까지 가는 곳은 로프를 잡고 오르고 절벽면을 따라 오르는 등 정상까지의 길이 가깝지만 쉽지 않은 길 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만드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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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산코스 / 상세구간:떡바위~칠보산~절말 / 일정:당일코스 / 소요시간:4 시간 / 거리:4.9 km / 난이도:중
속리산 칠보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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