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통의 이상을 실현하려는 신라인들의 이상세계 건설에 대한 간절한 의지가 산 전체를 뒤덮고 있는 곳으로, 경주 남산으로의 여행은 시공을 초월해 신라 사람들의 산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이다. 남산은 경주시의 남쪽에 솟은 산으로 신라인들의 신앙의 대상이 되어 왔다. 100여 곳의 절터, 80여구의 석불, 60여 기의 석탑이 산재해 있는 남산은 노천박물관이다. 남산에는 미륵골(보리사) 석불좌상, 용장사터 삼층석탑, 칠불암 마애석불을 비롯한 12개의 보물, 포석정터, 나정과 삼릉을 비롯한 12개의 사적, 삼릉골 마애관음보살상, 입골석불, 약수골 마애입상을 비롯한 9개의 지방 유형문화재, 1개의 중요 민속자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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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천년을 이어온 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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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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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남산 불곡석불좌상 → 경주남산 탑곡마애조상군 → 경주남산 미륵곡석불좌상 → 경주 남산리사지 삼층석탑 → 경주 남산 칠불암마애석불 → 경주남산 신선암마애보살반가상
신라, 천년을 이어온 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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