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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민박숙박&맛집&여행코스 > 장보고 무역선이 오가던 곳.. (고유번호:1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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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무역선이 오가던 곳.. |
조회 : 49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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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무역선이 오가던 곳.. 기본정보 |
장보고가 해상왕이 되기까지 전초기지가 된 청해진이 있었던 완도의 장도. 그래서인지 장보고의 일생을 다룬 드라마‘해신’의 촬영세트가 완도에 지어졌다. 아직도 심심치 않게 역사드라마들이 이곳에서 촬영된다. 완도로 오가는 길에 장보고의 무역선단에 실려 세계로 뻗어나간 우리문화 ‘청자’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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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 마 : | (1일코스) 강진으로 이동 → 점심식사 → 영랑생가 답사 → 고려청자도요지 답사 → 마량항 관광 → 백련사, 다산초당 답사 및 다산박물관 관람 → 저녁식사, 숙박
(2일 코스) 아침식사 → 무위사 답사 → 두륜산 케이블카 체험 → 완도 이동, 점심식사 → 완도수목원 감상 → 드라마 [해신] 촬영지 (소세포 포구 세트장) 관광 →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 산책 → 저녁식사, 숙박
(3일 코스) 아침식사 → 청해진 유적지 답사 → 드라마 [해신] 촬영지 (신라방) 관광 → 땅끝마을 관광, 모노레일카 체험 → 점심식사 → 미황사 답사 → 우항리 공룡화석지지 답사 → 해남 출발 |
* 영랑생가
고려청자의 발생지 강진의 첫번째 여행지는 강진군청 옆에 자리한 영랑생가이다. 영랑 김윤식이 태어나 60여 편의 시를 지은 곳이 바로 이곳. 생가 입구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맞이하는 것은 영랑의 대표적인 시인‘모 란이 피기까지는’이 새겨진 시비이다. 마당에는 영랑의 시에 등장하는 모란과 우물, 동백나무, 장독대, 감나무 등이 있.
* 고려청자도요지
국내 최대의 청자생산지였던 고려청자도요지가 있다. 8~9세기 경부터 국내에서 만들어진 강진청자는 이곳에서 20km 떨어진 완도청해진에서 중국과 무역을 활발히 펼쳐온 장보고 대사의 영향으로 시작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발견된 400여 기의 옛 가마터 중 188기의 가마터가 강진에 현존할 정도로 강진은 고려청자의 집산지다.
* 강진청자박물관
박물관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유물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청자전시판매장이 갖춰져 있다. 외부에는 청자를 굽던 가마터가 보호각 안에 전시되고 있다. 박물관을 나와 언덕을 올라가면 청자체험장이 있다. 아이들과 함께 조각체험, 물레체험, 코일링체험을 할 수 있으며 모두 완성되면 청자 유약을 입혀 구운 뒤 집으로 보내준다. 체험 후에는 강진 도공들이 직접 청자 빚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청자를 빚는 과정별로 견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마량항
강진만 최남단에 위치한 마량항은 2006년 9월에 청자를 테마로 기존 항구를 개조한 것도 특징이다. 천천히 산책하며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 완도수목원
전라남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국내 최대의 난대림에 자리하고 있다. 후박나무와 황칠나무 등 난대성 식물 500여 종을 볼 수 있는 수목원은 수생식물원, 진달래과원, 방향식물원, 동백나무원 등 다양한 전시관과 탐방로, 관찰로 등을 갖추었다. 이 수목원의 자랑거리는 967평에 달하는 온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각종 선인장과 열대·아열대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곳이다. 교육관리동 1층에 위치한 산림전시관도 난대림에 대한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잘 조성된 난대림 탐방로는 산림욕을 즐기기에도 좋은 공간이다.
* 드라마 '해신' 촬영세트장
완도에는 해신 촬영지 2곳이 있다. 바닷가에 자리한 소세포 포구 세트와 산중턱에 자리한 신라방 세트이다. 소세포 포구는 드라마상의 포구와 마을 세트가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16,000평 부지에 선착장, 선박, 객관, 저자거리, 막사 등이 자리하고 있다. 신라방 세트에는 신라방 본영객사, 민가 등의 세트와 수로가 잘 갖추어져 있다. 특히 소세포 포구에서 바라본 세트 전경은 넓은 바다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그 때문인지 해신 이후에도 주몽 등 많은 사극들이 이곳에서 촬영을 했다.
* 신지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폭 150m, 길이 4km나 되는 해안을 가지고 있다. 파도소리에 고운 울음을 내는 모래사장이 십리를 이어간다는 해수욕장의 이름만큼이나 고운 모래가 일품이다. 경사도가 완만하여 가족들이 이용하기에도 그만이다. 2005년 12월에 본섬인 완도와 4차선 다리로 이어져 오고가는 것이 쉬워졌다. 여름 성수기엔 해수욕장에 대형텐트촌이 운영된다.
* 청해진 유적지
장보고의 근거지인 청해진 유적이 남아있는 장도는 썰물이면 완도와 연결되는 바닷길이 열려 쉽게 드나들 수 있는 곳이다. 한때 이 섬은 장좌리 주민들이 일군 농지였던 청해진이 이곳에 설치되었던 것이 입증되면서 역사유적지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섬 안으로 들어가면 흙으로 쌓은 성곽과 문루와 망루 등 몇 채의 건물이 있다. 당시의 청해진을 복원하고 있는 것이다. 섬 정상부분에 넓게 트인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당집이 있다. 이곳에서 매년 정월대보름에 장좌리 어민들이 1년의 풍어와 안녕을 비는 장좌리 당제를 연다.
* 땅끝마을
한반도 최남단인 북위 34도 17분 21초의 해남군 송지면 갈두산 사자봉 끝부분을 ‘땅끝’이라 말하는 것이다. 갈두산 정상에는 횃불 모양의 전망대가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넓은 다도해의 풍경이 일품이다. 이곳에서는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다. 땅끝마을 전망대로 오르는 가장 쉬운 방법은 모노레일카를 타고 가는 것이다. 자동차로 갈두산 중턱에 자리잡은 주차장까지 간 후 갈두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방법도 있다.
* 우항리 공룡화석지
9천만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의 발자국과 퇴적암층 절벽이 발견되면서 관광지로 개발되었다. 발자국 크기 20~35cm인 화석이 443점이나 발견된 것이다. 7.3m를 이어가는 익룡의 발자국 행렬도 익룡의 보행자세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 외에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물갈퀴 새발자국 화석도 볼 수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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