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새천년도로(정라해안도로)는 동해안의 기암괴석과 송림이 어우러진 해안절경을 감상 할 수 있도록 해안선을 따라 새로 건설한 시도 중로2-1호선으로 4.8km에 달한다. 매년 12월 31일부터 다음날 1월 1일까지 해맞이 행사가 개최되어 일출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특히, 도로변에 소망성취를 기원하는 32,347명 (외국인 320명 포함)의 인명을 새긴 새천년 소망의탑이 건립되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고, 전망이 빼어나 해맞이축제가 아닌 때에도 동해안 해안길을 따라 자동차여행을 하는 드라이버들이 연계코스로 찾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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