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연서원 기본정보 |
의병장 곽재우를 기리는 곳, 예연서원
예연서원은 달성군 유가면 가태리에 위치하고 있다. 1987년 5월 13일 대구광역시기념물 제11호로 지정되었다. 임진왜란 때 의병장 곽재우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하여 1618년(광해군 10년)에 건립한 충현사가 1674년(현종 15년) 규모를 확장하면서 1677년 예연서원으로 사액되었다. 예연서원에는 곽재우와 황석 산성에서 전사한 곽준의 위패도 함께 봉안되어 있다. 6.25전쟁으로 소실된 서원을 1977년 강당과 삼문을 복원하였고, 1988년에 사당을 복원하여 옛모습을 찾게 되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사당, 강당, 동재, 서재, 고사, 삼문등이 있다. 사당에는 곽재우와 곽준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고, 강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으며, 유림의 회합과 강론의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예연 서원에는 국가적으로 어려운 일이 있을때마다 땀이 흐른다는 곽재우와 곽준의 신도비가 있고, 수령 400년의 느티나무가 망우당 곽재우 나무라 불리우며, 예연 사원을 지키고 있다. 예연서원에서는 매년 음력 9월 상정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예연서원의 역사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폐원되었다가 1982년 복원되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사당, 강당, 동재·서재, 고사, 삼문 등이 있다. 사당에는 곽재우와 곽준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된 강당은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 강론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고사는 향례(享禮) 때 제수를 마련하여 두는 곳이며 동재·서재는 유생들이 기거하면서 수학하던 곳이다.
1977년에는 6·25전쟁으로 소실된 강당과 삼문(三門)을 복원하였고, 1984년에는 사당을 복원하여 옛모습을 찾아 오늘에 이르렀다. 곽재우와 곽준의 신도비(神道碑)도 다시 세웠는데 비각 안에 있는 이 비는 나라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땀이 흐른다고 하여 ‘땀나는 신도비’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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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연서원 
테 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