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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민박숙박&맛집&여행코스 > 내원사(양산) (고유번호:52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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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도량으로서의 전통을 이어오는 사찰, 내원사(양산)
내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통도사의 말사로써 수려한 산수와 6Km에 달하는 아름다운 계곡으로 제 2의 금강산이라 일컬어지는 천성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1300여 년 전 신라 선덕여왕 때 원효성사께서 창건하신 절이다.
1898년 석담유성(石潭有性) 선사가 설우(雪牛), 퇴운(退雲), 완해(玩海) 등과 더불어 수선사(修禪社)를 창설하여 절 이름을 내원사로 개칭하고 동국제일선원이라 명명한 후 선찰로써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경허선사의 법제자인 혜월선사께서 조실로 주석하시면서 운봉, 향곡선사 등 한국 선종사의 선맥을 잇는 명안종사를 배출한 도량이다. 6ㆍ25사변으로 사원이 전소되자, 비구니 수옥스님의 원력으로 10년 만에 독립된 비구니 선원으로써 새롭게 중창되었다. 그 후 만공스님의 법제자인 법희, 선경스님등 납자들의 정진처가 되었다. 1979년 도용스님을 입승으로 모시고 18명의 스님들이 모여 삼년결사를 시작한 이후 1999년 여섯 번째 회향을 하였고 지금도 비구니 선객의 정진도량으로 선불장이 되고 있다.
원효대사와 비구니 수옥 스님의 이야기
1300여 년 전 원효대사는 중국 태화사(太和寺)에서 건너온 1천 명의 대중들을 이끌고 이 산으로 들어와 대둔사(大屯寺)와 89개의 암자를 창건했다고 한다. 당시의 암자 가운데 상ㆍ중ㆍ하 내원암이 있었는데 조선후기에 발생한 큰 수해로 대둔사와 89암자 대부분이 유실되고 하내원암만 남아, 여러 차례 중건을 거듭하여 오늘날의 내원사로 법등을 잇게 된 것이다.
한말에는 수선사(修禪社)를 창설하고 ‘동국제일선원’이라는 선찰(禪刹)로서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으나 6.25로 소실되고 말았는데, 오늘날의 내원사를 이야기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이 시기에 이룩한 비구니 수옥(守玉) 스님의 업적이다. 스님은 어려운 시절에 전쟁으로 폐허화된 내원사를 중건하고 단절된 선원을 복원하여, 오늘날 명실공히 내원사를 비구니 수선도량(修禪道場)으로 일구어낸 분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선원으로서 내원사는 근대 경허(鏡虛) 스님의 법제자인 혜월(慧月) 선사가 조실로 주석하며 운봉(雲峰)ㆍ향곡(香谷)ㆍ명안(明眼) 선사 등 한국 선종사의 선맥(禪脈)을 잇는 고승들을 배출하였다. 이러한 수행도량으로서의 가풍(家風)을 이어받아 오늘날에도 ‘동국제일선원’으로서 수많은 비구니 스님들이 깨달음을 향해 정진하고 있으며, 눈 푸른 선승들의 수행공간 구실도 아울러 담당하고 있다.
[문화재 정보]
1) 내원사 금고(도지정유형문화재 제58호)
2) 내원사 대웅전(도지정유형문화재 제202호)
3) 암자 조계암(전통사찰)
4) 암자 대웅전(도지정유형문화재 제1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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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 마 : | |
길 안내
* 동대구역 옆의 동대구시외버스터미널에서 경주, 통도사, 부산 가는 천마 고속버스를 타고 석계 역에서 하차. 일반버스 타 고 내원사 입구 하차.
* 부산, 양산, 서울 출발 - 경부고속도로 통도I.C 경유 - 통도사,내원사 도착
* 부산, 양산, 서울 출발 - 35호 국도 경유 - 통도사, 내원사 도착
양산터미널에서 언양행 67번 버스를 이용하여 내원사 입구(용연리)에 내리면 된다. 운행간격은 10분이고 40분 정도 소요되며, 내원사 입구(용연사)에서 매표소까지 도보로 20분 정도의 거리이다. 언양 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통도사를 경유하여 내원사 입구(용연리)까지 가는 버스가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소요시간은 40분 정도이고, 내원사 입구(용연사)에서 매표소까지 도보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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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291 지역정보가 존재하지 않아 지도정보를표시할 수 없습니다. 다시 한 번 주소를 확인하여 올바르게 입력하여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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