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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민박숙박&맛집&여행코스 > 보현사 (고유번호:5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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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물 벗삼아 들릴 수 있는 사찰, 보현사
보현사(普賢寺)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산25번지 우암산 자락에 자리한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사찰이다. 보현사는 우암산의 등산로 가운데 유일하게 계곡물 소리를 벗 삼아 오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보현사는 혜득 스님의 땀과 애환이 담긴 보현사는 스님의 뒤를 이은 원봉(圓峰) 스님이 다시 중건을 하여 오늘의 모습이 있게 하였다. 원봉 스님은 산중 사찰인 보현사가 심신이 지친 중생들이 안식처로 삼도록 하였고, 미래 한국불교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 포교를 위해 각고의 노력 끝에 청주 시내에 어린이집을 개원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모든 것은 원봉 스님의 원력이 컸기 때문에 가능하였던 것이지만, 그 바탕에는 혜득 스님의 올곧은 신심이 있었기 때문이리라. 보현사 경내를 둘러보면 아직까지도 혜득 스님의 손길이 스친 흔적들이 남아있다. 스님이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하면서 일구었던 가람이기에 풀 한 포기조차 예사롭지 않게 다가온다.
보현사의 역사
18세 꽃다운 나이에 시집간 청신녀 혜득은 자식을 낳지 못한다는 이유로 급기야는 스물여덟에 소박을 당하고 말았다. 그 후 늙은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혜득의 생활은 궁핌함이 이루 표현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하루하루 바느질품을 팔며 지내던 혜득은 1935년 가진 재산을 모두 털어 지금의 터에 작은 초암(草庵)을 짓고 기도처로 삼았다.
이것이 보현사의 시작이다. 이후 바느질품과 기도로서 일관하던 혜득은 신도들이 늘어나자 요사와 대웅전을 짓고는 출가(出家)하여 본격적인 사문(沙門)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이로써 보현사는 수행과 기도의 도량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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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 마 : | |
길 안내
경부고속도로 청주IC를 나와 청주 시내로 들어가 계속 직진하면 청주대교를 지나 상당4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계속 직진하면 좌우로 상당공원이 자리한다. 상당공원을 지나 충북교육과학연구원 앞에서 좌회전 하여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우암산 순환도로가 나온다. 이 도로를 따라 2km정도 가면 청주대학교 후문이 나오고, 후문 맞은편에 우암산으로 오르는 길이 보인다. 그러면 이 길을 따라 200m 정도 올라가면 보현사에 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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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산 25번지 지역정보가 존재하지 않아 지도정보를표시할 수 없습니다. 다시 한 번 주소를 확인하여 올바르게 입력하여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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