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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민박숙박&맛집&여행코스 > 용흥사 (고유번호:5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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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흥사 기본정보 |
신라시대부터 이어온 유서깊은 사찰, 용흥사
용흥사는 갑장산 서편 중턱에 자리잡은 조계종 산하의 전통사찰로 직지사의 말사이다. 676년(신라 문무왕 16)에 창건되었다. 경내에는 문화재로 보물로 지정된 대형불화인 괘불탱화가 있고, 극락보전의 불상도 조선후기 불상양식을 알려 주는 귀중한 불교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있는 유서깊은 사찰이다. 현재 사찰은 비구니스님들이 주석하며 불사를 깔끔하게 이루어 놓았다.
무엇보다 용흥사가 위치한 곳은 상주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교통이 편리하고 빼어난 갑장산에 자리잡아 사계절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인근에 상주지역 사장사(四長寺:남장사, 북장사, 승장사, 갑장사)의 한 곳인 갑장사가 위치해 있다.
용흥사의 전설과 걸어온 길
용흥사의 창건 당시의 상황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곳에 전하는 전설에 의하면 두 명의 상주가 무덤을 쓰기 위해 땅을 파던 중 큰 반석이 나와 반석을 들어내니 거기에서 학이 나와 하늘로 날아가므로 여기에 절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혹은 절 앞에 커다란 연못이 있었는데, 어느 날 물속에서 용이 승천한 이후로 여기에 절을 짓고 용흥사로 하였다는 말이 있다.
그 밖의 연혁은 1805년(순조 5)에 지은「중수상량문(重修上樑文)」이 극락보전에서 발견되어 참고할 수 있는데, 고려 공민왕 당시 나옹스님이 중창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조선시대에 와서는 1647년(인조 25) 법심인화(法心印和)스님이 중창한 이래 1680년(숙종 6) 사유홍흡(思裕弘洽) 스님이 2중수, 1707년(숙종 33) 사준도인(思俊道仁) 스님이 3중수, 그리고 1806년 4중수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최근에는 1967년 종덕스님이 5중수하여 극락보전을 중창하였다. 그뒤 선용(善用)스님이 오층석탑을 세우고 1983년 백운선원(白雲禪院), 1997년 요사 2동 등을 지으며 오늘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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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 마 : | |
길 안내
중부 내륙고속도로에서 상주 IC로 빠져나와 25번 국도를 타고 시내방면으로 들어간다. 상주경찰서를 지나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3번국도를 타고 김천방향으로 간다. 양천교를 지나기 전 상주남부초등학교 방면으로 좌회전한다. 입구에 이정표가 있는데, 마을과 개울을 끼고 산길을 따라 2.8km미터 올라가면 용흥사에 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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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흥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