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드라마 [황금사과] 촬영지 - 펜션민박숙박&국내여행가볼만한곳

"아버지의 억울한 누명 벗기기 위한 4남매의 복수"
화려한 영상과 감각적인 대사로 신세대 감성을 자극하는 트렌디 드라마의 홍수 속에서 잔잔한 시대극 한 편이 새로 선보인다. KBS 2TV '황금사과'는 1960~80년대 근대화과정에서 4남매가 겪게 되는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그렸다. 한국인의 유전자속 깊이 박힌 부모 형제간의 끈끈한정이 주제다. 여기에 지금 세대가 누리고 있는 물질적 풍요의 기저에 깔린 옛 세대의 고단한 삶을 끄집어 낸다. 이야기의 발단은 1967년 낙동강 상류 가마골의 사과밭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 대지주 박병삼 사장과 과수원 머슴 천동, 천동의 자식인 경숙.경구.경민.금실 4남매를 둘러싼 사랑과 복수, 야망을 다뤘다.
* 등장인물 - 박솔미(경숙), 김지훈(경구), 지현우(경민), 고은아(금실)

* 강원도 횡성테마랜드
횡성테마랜드는 70억원을 투자해 드라마속에 나오는 한국,중국,일본 등 각 지역의 1960년대 시대장에 맞는 세트장과 시설을 갖췄다. 특히 오픈세트장 건립이후 이곳에 청소년 유스호스텔과 놀이공원,공연장등을 갖춘 횡성테마랜드를 조성, 새로운 개념의 영상관광문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청송 주산지
청송 주산지는 태고의 원시성이 느껴지는 조용하고 신비한 저수지이다. 주왕산의 남쪽끝 자락에 자리하고 있어 그 신비한 아름다움에 비해 찾는 사람은 적은 편이다. 주산지는 그리 큰 저수지는 아니다. 그러나 저수지안에 수령이 백년도 넘은 버드나무들이 줄지어 들어서 있다. 뿌리와 아랫줄기가 물에 잠긴 채 잔잔한 수면 위로 솟아있는 버드나무들의 풍경은 세속을 떠나 있는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주산지는 주차장에서 저수지의 한쪽으로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다. 이 산책로를 따라가며 저수지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산책로의 길이는 약 100M 남짓한 거리이다. 중간중간에 벤치가 놓여 있고, 산책로의 끝부분에는 전망대 시설을 만들어 놓았다. 이 산책로 끝 전망대에서 보는 주산지가 가장 아름답다.

* 그외 촬영지
경북 문경시 문경읍 당포리, 경기도립 노인 전문병원, 부천 판타스틱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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