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스캔들
성균관 스캔들은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원작으로 한 청춘 사극으로, 남녀가 유별하고 강상의 도리가 지엄한 시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금녀의 공간인 성균관에 아픈 남동생을 대신해서 남장을 하고 성균관에 들어간 김윤희(박민영 분)가 이선준(믹키유천 분), 구용하(송중기 분), 문재신(유아인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이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려낸다.
* 연출 : 김원석, 황인혁
* 극본 : 김태희
* 출연 : 박유천, 박민영, 송중기, 유아인
* 정보제공 : 성균관 스캔들 홈페이지
촬영장소
* 구림마을
삼한시대(초기철기시대 鐵器 ~ 원삼국시대 原三國)부터 2,200년의 오랜 전통을 지닌 구림 전통마을은 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해있는 월출산(月出山)의 서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구림마을은 많은 역사적 설화와 인물을 배출한 자연 그대로의 문화관광자원이 많은 아름다운 마을이다. 마을내에는 유형문화자원인 회사정(會社亭 정자), 국암사(國岩祠 사당) 등 12개의 누정(樓亭, 누각과 정자의 줄임)과 전통가옥, 돌담, 고목나무 등이 옛날 그대로의 모습으로 남아있다.
특히, 구림마을내에는 안용당(安用堂), 월인당, 국암사, 안현궁 등 96개의 한옥민박집이 형성되어 있어 구림을 찾는 관광객들은 한옥 숙박체험과 더불어 종이공예, 전통혼례, 떡메치기, 짚풀공예, 물고기 잡기, 물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 및 매년 열리는 왕인 벚꽃축제, 국화축제를 즐길 수 있다.
소재지 : 전남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문의 : 061-286-5343
관련홈페이지 : ygurim.namdominbak.go.kr
* 도갑사
도갑사는 월출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월출산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절이다. 신라 말에 도선국사가 지었다고 하며 고려 후기에 크게 번성했다고 전한다. 원래 이곳은 문수사라는 절이 있던 터로 도선국사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인데, 도선이 자라 중국을 다녀온 뒤 이 문수사 터에 도갑사를 지었다고 한다. 그 뒤, 수미·신미 두 스님이 조선 성종 4년(1473)에 다시 지었고, 한국전쟁 때 대부분의 건물이 불에 타 버린 것을 새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사찰로 오르는 길은 아름드리 벚나무가 가득하여 봄철 벚꽃이 필 때면 월출산과 어우러져 매우 아름답다. 도선과 수미를 추모하기 위해 1653년에 세운 도선수미비가 있다. 도갑사는 맑은 기운으로 가득한 곳으로 유명하다. 고려 조선시대 3갑사로 유명하였지만 계속된 화재로 아담하고 고즈넉한 외관만이 남아 있다. 지금은 조용히 거닐고 싶은 한적한 경내를 대표하고 있다.
소재지 : 전남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8
문의처 : 061-473-5122
관련홈페이지 : http://www.dogapsa.org
* 영암향교
대사례가 펼쳐진 장소로 나오는 영암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으로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26호로 지정되어 있다. 규모는 1,100여평이며 조선 세종 2년(1420)에 조령과 유림들이 처음 지었으며, 화재로 불타 없어진 것을 1951년 대성전, 1963년 학생들의 기숙사인 동재·서재, 1969년 명륜당을 다시 세웠고, 1971년 외삼문, 1976년 내삼문, 1986년 전사청 등을 차례로 지은 것이다.
소재지 : 전남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 256
문의처 : 061-473-3792
관련홈페이지 : 영암 문화관광 http://tour.yeongam.go.kr
* 월출산
성균관 유생들의 모꼬지 장소였던 월출산은 "달 뜨는 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수한 문화자원, 그리고 남도의 향토적 정서가 골고루 조화를 이룬 한반도 최남단의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소백산맥이 목포 앞 바다로 흘러가다 평지에 돌출된 잔구 형태의 월출산은 천황봉(809m)을 중심으로 산 전체가 수석의 전시장이라 할 만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재지 : 전남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 ,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
문의처 : 061-473-5210
관련홈페이지 : 월출산국립공원 http://wolchul.knps.or.kr/
* 전주향교
고려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명확한 기록은 없고 구전에 의하면 당초 경기전 북편에 있었으며, 경기전을 세우자 학동들의 글 읽는 소리가 시끄럽다 하여 1410년(태종 1년)에 중화산동으로 이전하였다고 전한다. 그 뒤 순찰사 장만과 유림들이 합심하여 선조 36년(1603)에 현 위치로 이전,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이 곳 배향 위패는 서울의 성균관과 동일하다. 현재 경내에는 대성전, 명륜당, 계성사, 동무, 서무, 장판각, 만화루, 동재, 서재 등이 있으며 대성전은 공자를 주벽으로 50인의 유학 성인 위패를 모시고 있다.
소재지 : 전주시 완산구 교동 1가 26번지
문의 : 063-288-4548
관련홈페이지 : 전주시 문화관광 http://tour.jeonju.go.kr
*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은 전주시 풍남동과 교동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한국의 전통 건물인 한옥(韓屋)이 800여채나 밀집되어 있다. 빠르게 변화는 도시 속에 옛 것을 그대로 간직한 전주한옥마을은 한국의 옛 전통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전주한옥마을의 멋은 무엇보다도 한옥의 아름다운 지붕선에 있다. 지붕자락이 살짝 하늘로 향해 있는 것이 한옥의 특징이고 멋이다. 이곳에 가면 한옥생활체험관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한옥생활체험관안에 있는 선비방과 규수방에서 직접 온돌방 체험을 할 수도 있다. 한옥생활체험 중 이곳에서 제공되는 전통한식은 납청유기(納淸鍮器)에 담아 맛과 멋을 더한다. 전주한옥마을에서 직접생활도 해보고 맛있기로 유명한 전주비빔밥도 맛보는 두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관련 홈페이지 : http://hanok.je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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