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카메라를 만날 수 있는 공간, 동신대카메라박물관
동신대학교 문화박물관 내에 설치된 국내 최초의 카메라박물관이다. 원로사진작가 이경모(동신대 사진예술학과 객원교수)선생이 평생 수집한 세계각국의 카메라 1,500여대를 기증하여 1996년 11월 11일에 문을 열었다.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카메라
현재 총소장품은 1,599점이며 이중 350여대를 기획, 전시하고 있다. 독일의 라이카, 콘택스 카메라를 비롯하여 일본, 미국, 유럽국가 및 옛 소련, 중국, 북한, 한국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카메라가 비교 전시되어 있다.
종류별로는 1900년대 초부터 1930년에 걸쳐 제조된 목제 폴딩카메라와 초점렌즈, 수중 및 항공·스테레오 카메라 등이 전시되어 있고, 그밖에 이경모가 여수·순천사건과 6·25전쟁중 종군하며 촬영한 기록사진, 광양지역의 흑백 풍경사진, 기타 문화재 사진 등이 상설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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