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사이로 나무가 하늘을 뚫어서 멀리서도 단번에 알 수 있는 '원조이동 김미자할머니갈비' 식당은 포천의 이동갈비 골목에 들어서자 마자 왼쪽 두번째 집이다. 최소 재료로만 갈비를 잰다고 하는데 고기가 먹기 좋은 크기여서 굽는 데로 입 안에 쏙쏙 순식간에 들어가 부지런히 고기를 불위에 얹어야 한다. 불에 잘 구워진 갈비는 입에서 살살 녹는다. 양념갈비와 생갈비 모두 1인분에 24,000원 정도 하는데 그 양이 많아 푸짐하 먹을 수 있다. 포천의 명물인 막걸리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더욱 좋다고 한다. 얼음 동동 떠 있는 시원한 동치미 국물도 맛이 괜찮다. 식사로는 일반적인 된장찌개와 소면, 비빔국수, 냉면 등이 가능하다.
취급메뉴
* 양념갈비
* 생갈비 : 부드럽고 양이 많은 포천 이동 갈비 원조
* 된장찌개
* 비빔국수
* 비빔냉면
* 물냉면
* 동치미국수 : 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말아 먹는 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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