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의 번화가인 동명백화점 맞은편 골목에서 길가 입구에서 넓은 주방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집이 대우정이다. 이 곳의 주 메뉴는 오분자기 돌솥밥과 해물 돌솥밥. 오분자기는 전복의 축소판처럼 생긴 놈으로 제주에서 맛 볼 수 있는 특산물이다.
홀에는 일반 대중음식점과 유사하지만 청결을 최우선으로 하듯 주방이 모두 개방이 되어 있다. 청결함을 강조하듯 각 반찬은 정제된 세련미를 나타내듯 옥빛 토기로 담아 낸다.
또한 청결함과 아울러 맛도 그에 버금이 간다. 오분자기 돌솔밥이나 해물 돌솥밥은 신선한 해산물의 덕분인지 담백한 맛을 자아낸다. 테이블이 있는 마가린이 의아하지만 살짝 얹어 비벼 놓으면 돌솥밥의 고소한 맛을 배가 시킨다. 바로 옆 공영주자장을 있어 주차는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취급메뉴
오분작돌솥밥 12,000원
영양돌솥밥 8,000원
해물돌솥밥 9,000원
콩나물돌솥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