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형의 데크, 파스텔톤의 화사한 객실 내리쬐는 태양과 마음까지 화사해지는 푸른 바다빛을 보고 있자니 가슴까지 파도와 함께 요동 친다. 거세게 출렁거리는 파도, 잔잔한 파도 이 모든 것이 카리브썬 주변 초원에 상쾌한 내음을 떠밀고 오는 것들. 흰색에 붉은 기운이 도는 지붕이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지은 아름다운 유럽풍의 카리브썬의 정체다. 테라스의 기둥이 되는 벽들과 각 객실의 유리창이 모두 아치형으로 둥글게 표현됐고, 외벽 조명, 울타리, 그리고 현관문까지 모두 통일감 있는 색채와 디자인이다. 게다가 거대한 활엽수까지 포진하고 있으니 여지없이 외국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지지만 제주도에 많은 돌들은 모여서 울타리를 이루고 펜션 입구에는 돌하루방이 서 있다. 취사 시설과 욕실이 갖춰진 커플룸과 가족룸이 9개로 구성돼 있다. 넉넉한 크기의 방들이 부드러운 햇살을 받을 수 있도록 큰 창문을 갖고 있는데, 커튼과 침대보 등 모두 같은 천으로 짜여져 있어 화사하면서도 단정하다. 벽에 붙은 작은 거울과 벽걸이 장식품 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써 매치시켰다. 천장이 매우 높아서 궁궐의 샹젤리제 같이 긴 조명도 소화한다. 10평 커플룸 3개, 43㎡ 커플룸 3개, 그리고 50㎡, 66㎡, 79㎡ 가족룸이 각각 1개씩 있는데, 이들은 복도식으로 연결돼 있고, 문과 손잡이 복도의 데코레이션 역시 건물의 테마에 딱 맞는다
테마별 옵션 :
커플룸,가족룸,단체룸,보급형/중가,바베큐시설
길 안내
공항 - 한림방향 12번 국도(일주도로)진입 - 하귀 - 애월 - 곽지 - "용운삼거리"에서 대정/한림 방면으로 직진 - 한림SK LPG충전소(공항에서 출발해 LPG충전소는 목적지 전까지 이것밖에 없음) - 동명사거리 - 명월사거리 신호에서 바로 좌회전(우측에는 명월성곽이 있음) - 명월교 - 갈림길에서 좌회전 - "펜션 카리브썬"이 보임(공항에서 출발하여 카리브썬까지 약 40분 정도가 소요
카리브썬 
테마별 옵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