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기행 (2박3일 수학여행코스) - 펜션민박숙박&국내여행가볼만한곳

아산 외암 민속마을은 약 500년전부터 부락이 형성되어 충청 고유격식인 반가의 고택과 초가돌담(총 5.3km), 정원이 보존되어 있으며 다량의 민구와 민속품을 보유하고 있다.
공산성은 백제 문주왕 1년(475)에 한산성에서 웅진으로 천도하였다가 성왕 16년(538)에 부여로 천도할때까지 5대 64년간의 도읍지인 공주를 수호하기 위하여 축조한 성이다. 송산리 고분(사적 제 13호) 가운데 1,400여년이나 된 무령왕릉이 발굴 후 25년간의 공개에도 남조류 등 미생물이 서식하고 빗물이 스며드는 등 원형 보존을 위협함에 따라 보수공사 후 이 능을 포함, 인근 5·6호분가 영구히 폐쇄되었다. 현재는 모형 전시관을 고분군 경내 지하에 원형과 똑같이 만들어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능산리고분군은 풍수지리사상에 의해 점지(占地)된 전형적인 묘지로서의 지형을 갖추었다. 고분은 전열 3기 후열 3기, 그리고 맨 뒤 제일 높은 곳에서 1기가 더 발견되어, 지금은 모두 7기로 이루어진 고분군이다.
부소산성은 금강의 남안에 있는 부소산의 산정을 중심으로 테뫼식 산성이 동서로 나뉘어 붙어 있고, 다시 그 주위에 북동쪽의 계곡을 둘러쌓은 포곡식(包谷式)산성을 동반한 복합식 산성으로, 성내에는 사자루, 영일루(迎日樓), 반월루(半月樓), 고란사(皐蘭寺), 낙화암 (落花巖), 사방의 문지(門址), 군창지(軍倉址) 등이있다.
정림사지는 백제가 부여로 도읍을 옮긴 시기(538-660)의 중심 사찰이 있던 자리에 있다. 백제 때에 세워진 5층석탑(국보 제9호)과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석불좌상(보물 제108호)이 남아있다.
궁남지 (사적 제135호)는 선화공주와의 사랑으로 유명한 백제 무왕이 만들었다는 왕궁의 남쪽 별궁에 속한 우리 나라 최초의 인공 연못이다.
해미읍성은 조선 성종 22년, 1491년에 완성한 석성이다. 둘레는 약 1.8km, 높이5m, 총 면적 6만여평의 거대한 성으로 동,남,서의 세 문루가 있다. 최근 복원 및 정화사업을 벌여 옛 모습을 되찾아 사적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조선말 천 주교도들의 순교 성지로도 유명하다.
보원사지는 옛 보원사의 창건연대와 소멸시기는 기록된 문헌이 없어 정확히 알수는 없다. 예부터 전하는 이야기와 출토된 유물로 보아 백제시대 창건된 사찰로 추정되고 있다. 서산 마애삼존불은 사적 316호인 보원사지 입구 좌측 가야산록에 있는 큰 바위에 조각 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마애불 중 가장 오래되고 또한 가장 뛰어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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