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공부하는 학습체험 여행, 영월·원주 - 펜션민박숙박&국내여행가볼만한곳

* 고판화박물관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고판화 유물을 비교 감상할 수 있으며, 책표지를 장식하는 능화판화, 편지지로 사용한 시전지판화, 그리고 김홍도의 오륜행실도 판화도 볼 수 있다.

* 책박물관
고려 시대 책을 비롯해 60~70년대의 교과서, 이광수의 ‘무정’, 박인환의 ‘목마와 숙녀’ 등 주옥같은 고전이 전시되어 있어 30대 이상의 관람객들에게는 추억을, 학생들에게는 옛 향취를 느낄 수 있게 한다.

* 영월곤충박물관
나비와 나방의 비교 관람이 가능하고, 표본 뿐 아니라 살아있는 곤충을 전시하고 있다.

* 동강사진박물관
동강사진전 수상작, 1960년 대한국 풍경 등 다양한 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빛의 이용과 사진의 원리가 알기 쉽게 설명되어 아이들이 흥미 있어 한다. 1930년대 수동 클래식 카메라에서 오늘날의 디지털 카메라까지 다양한 사진기도 전시되어 있다.

* 장릉
삼촌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청령포에 유배 생활을 하다 사약을 받은 조선시대 제 6대 왕인 단종의 능이다. 단종이 칼을 든 자에게 왕위를 빼앗겼다 해서 능 앞에 무인석을 세우지 않았다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한다.

* 보덕사
1882년에 목조양식으로 지어진 보덕사 해우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뒷간으로 전통적인 뒷간 양식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전통문화재로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 별마로 천문대
해발 800m에 위치한 천문대
천문대 마당에서 별자리 조형물을 보고 지하 천체투영실에서 가상 별 자리를 통한 밤하늘을 본 후 2층으로 올라간다. 이곳에서 다양한 우주 사진을 감상한 뒤 4층 관측실에서 망원경으로 우주의 실제 모습을 관찰한다.

* 동강 래프팅
유속이 느린 대신 주변 자연경관이 절경이니 스릴 넘치는 래프팅을 즐기기 보다는 두꺼비 바위, 된꼬까리, 만지 등 동강의 풍광에 흠뻑 취해보는 것이 좋다.

* 조선민화박물관
어해도와 화조도, 까치와 호랑이 등 소박한 시민의 애환이 담겨져 있는 작품을 감상한다. 민화에 무관심했던 이들에게도 자긍심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조선민화 80여 점을 관람할 수 있으며 박물관 앞에 있는 넓은 공간의 야외 분재와 수석도 볼거리이다.

* 김삿갓 묘, 난고문학관
김삿갓 계곡으로 방랑 시인 김삿갓 무덤과 그의 작품과 생애를 재조명해 놓은 난고문학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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