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수원 성당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풍수원 성당은 1907년에 완성된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이다. 뒤쪽에 유물 전시관이 있고 성당주위로 조성되어 있는 묵주동산은 사색하면서 산책하기에 좋다.

* 장송모 도자연구원
무형문화재인 호봉 장송모 명인이 고려청 자와 조선백자의 맥을 되살려 이어가고 있는 곳으로 단체로 가면 도자기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고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 횡성 한우프라자
횡성축협에서 운영하는 횡성 한우프라자는 1층은 식당으로 꽃등심, 육회, 육회비빔밥, 퓨전스테이크 등 한우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2층은 한우의 탄생과 역사 등을 전시한 한우전시관으로 돌아보기에 적당하다.

* 횡성 참숯가마
원래 숯가마는 숯을 빼내고 난 후 하루 정도 열기를 식혀야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다. 이 때 가마 안에 남아있는 열기를 이용해 숯가마 찜질을 하는 것이다. 천장부터 바닥까지 황토로 덮인 가마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은 건강에 좋으며 그 열기로 땀을 흘리고 나면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고기와 야채를 준비해갈 경우 참숯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으며 3초 삼겹살도 맛볼 수 있다.

* 안흥 찐빵마을
안흥 찐빵은 이스트 대신 막걸리로 밀가루를 반죽해 발효시켜서 만든다.

* 청태산 자연휴양림
횡성군과 평창군 경계에 있는 청태산 자연휴양림은 인공림과 자연림이 뛰어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음악회나 영화시사회 등 숲과 어울리는 문화 이벤트가 자주 열리는 곳이다.

* 허브나라
향기정원, 나비정원 등 약 10개가 넘는 테마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아로마 테라피와 허브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 이효석 문학관
한국 현대 문학의 대표작인‘메밀꽃 필 무렵’ 의 배경이 되는 효석문화마을에는 이효석의 생애와 문학세계가 시간 흐름 순으로 정리되어 있고, 옛 봉평장터 모형 등 실제 전시물들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메밀꽃이 활짝 필 때면 축제도 열린다.

* 월정사
신라 선덕여왕 12년에 자장율사가 세운 사찰로 일주문에서부터 이어지는 400~500년 생 전나무 숲길은 전북 부안의 내소사 전나무 숲길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나무 숲길이다.

* 한국자생식물원
오대산 국립공원 초입에는 산림청이 지정한 사립식물원 1호이며 약 3만여 평의 면적에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꽃과 나무만을 모아놓았다.

* 방아다리 약수
이제 탄산, 철분, 라듐, 유산, 구론산 등 30여 종의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 위장병, 빈혈, 피부병, 신경통 등에 특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