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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민박숙박&맛집&여행코스 > 전통과 자연을 체험하는 곳.. (고유번호:1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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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과 자연을 체험하는 곳.. |
조회 : 4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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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자연을 체험하는 곳.. 기본정보 |
우리나라는 목조건물 문화를 가지고 있어 오랜 세월을 견뎌온 건물들이 적다. 불에 잘 타는 목조는 침략전쟁이 일어날 때마다 불에 타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런 와중에 아직도 사람이 살고 있는 보존된 역사공간이 있다. 갈대밭이 아름다운 순천만과 함께 순천 사람들의 자랑거리인 낙안읍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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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 마 : | * 1일 코스
순천으로 이동 → 점심식사 → 낙안읍성 관광 및 체험 → 금둔사 답사 → 낙안온천 체험, 낙안읍성 자연림 산책 → 저녁식사, 숙박
* 2일 코스
아침식사 → 순천만 선상체험, 갈대밭 산책 → 점심식사 → 드라마 "사랑과 야망" 촬영지 관광 → 순천 출발 |
* 낙안읍성
해미읍성, 고창읍성과 더불어 전국 3대 읍성의 하나이다. 낙안읍성 안에는 아직도 사람들이 살고 있는 민속마을이 있다. 마을은 사각형 모양의 성곽으로 감싸여 있다. 성곽은 높이 4m, 너비 3∼4m로 1∼2m 크기의 정방형의 자연석을 이용하여 튼튼하게 지었다. 성곽의 총 길이는 1410m로 성 안에는 동내, 남내, 서내 등 3개 마을과 조선시대 동헌, 객사, 장터, 초가가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다.
* 금둔사
낙안읍성의 북쪽에 자리한 금전산 서쪽에는 2단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금둔 사지 삼층석탑(보물 제 945호)이 있는 금둔사가 있다.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양식을 갖추고 있는 이 탑의 1층 몸돌 앞뒷면에는 자물쇠가 달린 문짝이 새겨져 있고, 양쪽 옆면에는 불상을 향해 다과를 공양하는 공양상이 새겨져 있는 것이 특이하다. 1979년 완전 도굴되어 흩어져 있는 삼층석탑을 복원했다.
* 낙안온천
2003년에 개발된 이 온천은 시욕장으로 탄산나트륨과 유황, 게르마늄 등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물질이 다량 함유되 어있다.
* 순천만
남해바다와 맞닿아 있는 교량동과 대대동, 해룡면의 중흥리, 해창리 선학리 등에 걸쳐 있는 순천만에는 우리나라 최대의 갈대군락지가 있다. 우리나라 갯벌 가운데 염습지가 남아있는 유일한 갯벌인 순천만 갈대밭은 그 넓이만 약 30만 평. 갈대밭에는 갈대뿐 아니라 물억새, 쑥부쟁이 등이 무리를 이루고 자란다. 새들과 바다생물들도 이 안에 보금자리를 틀었다. 두루미류, 백로, 오리류, 갈매기류, 도요를 비롯한 물떼새 등 약 200여 종의 새들이 살고 있으며 희귀한 새들도 많다. 때문에 2003년에는 순천만의 갈대 군락과 갯벌을 보호하기 위해 순천만 일대가 ‘연안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순천만의 습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있다. 갈대숲에 놓인 생태관찰로를 건너 올라가는 용산전망대이다. 전망대에 서면 해안선에 둘러싸인 하구 염습지와 갯벌로 이루어진 순천만이 한눈에 들어온다. 끝도 없이 펼쳐진 갯벌을 흐르는 S자형 수로와 동그란 모양으로 몽글몽글 군락을 이룬 염습지, 떼지어 날아다니는 철새들이 어우러져 순천만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는 가을석양 무렵 찾으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배를 타고 수로를 따라 습지를 관찰할 수도 있다. 이 때는 갈대숲 사이에 숨은 새들을 관찰하기 쉽도록 망원경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선상투어 이용료는 5인기준 3만원, 그 이상은 1인당 어른 5000원, 어린이 3000원이 추가된다. 소요시간 약 40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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