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염색 공방을 겸하고 있는 데미샘은 섬진강 발원지가 그 어원으로 1937년도 상량과 서까래를 보존한 전통한옥입니다. 한옥마을 중심부에 위치한 전주한옥마을데미샘은 한옥마을을 한눈에 몰 수 있는 오목대, 술 박물관, 최명희 문학관, 소리문화관, 경기전, 그리고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전동성당이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앞마당과 뒤뜰은 작지만 소박한 꽃들로 봄에는 인동꽃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집과 역사를 같이한 은목서 수 만송이 작은 꽃들이 눈 속에 피어납니다. 30년대에 사용되었던 배관은 예쁜 화분으로 변신해 있으며 토기와를 내려 담으로 사용한 정취는 외국인 들이 더 좋아합니다. 요란하지 않으며 인위적이지 않는 소박한 마당에서 작은 추억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데미샘 전주 전통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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