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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민박숙박&맛집&여행코스 > 문수암 (고유번호:53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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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의 준령과 넓은 들판으로 마음이 트이는 곳, 문수암
문수암(文殊庵)은 충북 옥천군 청성면 도장리 127번지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경봉스님이 창건한 이후 이귀순스님, 명성스님, 정혜스님, 지혜스님 등이 차례로 머물며 법등을 이어왔고, 2000년 정우스님이 삼성각을 지었으며, 2002년 경관스님이 퇴락한 법당을 허물고 대웅전을 새로 건립하여 오늘에 이른다. 전체적으로 동북향으로 들어앉은 문수암은 마을 초입의 낮은 야산에 있다.
대웅전은 정면 3칸·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외벽을 빙 둘러 팔상도(八相圖; 석가모니의 일생을 8장면으로 묘사한 그림)를 벽화로 그렸고, 정면 포벽에는 여래상, 좌우와 뒷면 포벽에는 나한·연꽃·매화 등을 그려 놓았다. 내부 불단에는 삼존불을 모셨는데 주존불은 석가여래상이고 좌우협시는 관음보살상과 대세지보살상이다. 삼존불 뒤로는 석가모니후불탱이 걸려 있다. 왼쪽 벽면에는 신중탱이 걸려 있고, 오른쪽 벽면에는 약 150위의 작은 지장보살좌상이 원불로 봉안되어 있다. 그밖에 2002년 조성한 범종이 1기 있다.
대웅전 앞 마당 왼편과 오른편에 요사가 1동씩 자리하며 왼쪽 요사쪽으로 미륵불입상과 4기의 비석이 세워져 있다. 대웅전 왼편의 작은 언덕에 자리 잡은 삼성각은 정면 3칸·측면 1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로, 내부에 칠성탱·독성탱·산신탱을 모셨다. 삼성각 앞에 서면 멀리 속리산의 준령과 넓은 들판이 훤히 보인다.
문수암과 옛 문수사터
<신증동국여지승람>의 청산현 불우조에 보면 ‘문수사는 문수산에 있다. 문수산은 현(縣)으로부터 서쪽으로 19리에 있다’고 적혀 있다. 문수산은 지금의 옥천군 청성면 마장리와 대안리 사이에 있는 산으로 조선 중기까지만 해도 이 산에 문수사라는 절이 있었던 것이 분명하지만 지금의 문수암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이 옛 문수사터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오히려 도장리 마장동 뒷산에 불당골(佛堂谷)이라 부르는 곳에 절터가 하나 있는데 근래까지도 그곳에서 기와편과 도자기편 등의 유물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그곳이 문수사터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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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 마 : | |
길 안내
* 영동에서 갈 경우 - 경부고속도로 영동IC를 나오면 바로 있는 상용4거리에서 우회전 하여 번 국도를 따라 보은 쪽으로 간다. 20km 가면 상주와 보은으로 갈리는 청산3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좌회전하여 보은 쪽으로 간다. 가다보면 청산면과 청성면 소재지, 그리고 청성주유소와 청성초등학교 능월분교를 차례로 지나게 된다. 능월분교를 지나 700m 더 가면 두릉리 버스정류소가 나오는데, 이곳 맞은편으로 나 있는 길로 좌회전하여 300m 가면 왼쪽에 문수사가 자리하고 있다.
* 옥천에서 갈 경우 - 경부고속도로 옥천IC를 나와 37번 국도를 따라 보은 쪽으로 가다보면 안내면 소재지를 지나 정방4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삼승 쪽으로 우회전하여 정방재를 넘어 6km 가면 보은군 삼승면 소재지(원남)가 나온다. 원남4거리에서 다시 우회전하여 300m 가면 능월삼거리가 나오고, 여기서 우회전하여 영동 쪽으로 1.7km 가면 두릉리 버스정류소가 나온다. 두릉리 버스정류소 맞은편에는 마장리 입구 작은 도로가 나 있는데 이 길을 따라 우회전하여 300m 가면 왼쪽에 문수사가 자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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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도장리 127-1 지역정보가 존재하지 않아 지도정보를표시할 수 없습니다. 다시 한 번 주소를 확인하여 올바르게 입력하여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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