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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민박숙박&맛집&여행코스 > 정심사 (고유번호:5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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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 경치와 역사적 흔적이 있는 곳, 정심사
충주의 절경 수주팔봉에 자리한 삼초대 정심사(靜深寺). 절 이름에서 빼어난 경치와 역사적인 흔적이 스며있는 곳임을 짐작 할 수 있다. 충에서 빼어난 절경을 가진 곳으로는 달천강이 흐르는 수부팔봉을 손꼽는다.
현재는 신도로가 개통되면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아베크족들의 전용 도로가 되었지만, 예로부터 계립령과 조령을 넘나드는 교통의 요지로서, 또 험악한 산세로 인해 왜적의 침입을 막는 산성으로서 충주의 지리적 보고 중의 하나로 알져진 곳이다.
특히 이곳 정심사는 달천강이 시작되는, 그리고 옛 도로인 3번국도의 초입에 있는 고찰로 삼초대로 이름난 절이다. 삼초대는 충주와 문경 등 중부내륙의 빼어난 경치가 시작되는 달천강 초입에 있는 높은 언덕으로, 조선의 명장 임경업 장군이 태어나 수련하던 곳이기도 하며, 천년의 세월동안 뛰어난 비경을 간직한 고찰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정심사라는 이름보다 삼초대로 알려진 절
조선의 명장 삼초대가 있기 이전 비경을 간직하며 꾸준히 법맥을 이어온 정심사가 있었기에 임경업 장군이 이곳에서 수련했을 것이다.
현재 고려 때 창건된 월은사로, 또는 조선시대 달암사, 그리고 호암사 등 여러 사명이 전해지지만 확실한 문헌이나 유래는 남아 있지 않다. 그러나 임경업장군의 수련장소로서 충주의 절경을 간직한 천년의 고찰로서, 충주 고찰의 풍경을 대변하는 곳이다. 삼초대와 달천강의 비경 수주팔봉이 보이는 산신각에 올라 옛 조선의 문인 정지상이 읊은 옛 시를 살펴보더라도 이곳의 풍광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천인암두천고사(千?巖頭千古寺)
전임강수후의산(前臨江水後依山)
상마성두옥삼각(上磨星斗屋三角)
반출허공루일간(半出虛空樓一間)
천 길이나 높은 바위에 천 년 넘은 옛 절이 있으니,
앞에는 강물에 임하였고 뒤로는 산에 의지하였도다.
집의 세모 난 지붕은 높아서 북두칠성에 부딪칠 것 같으며,
누의 한 켠은 반쯤 허공에 솟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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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 마 : | |
길 안내
서울에서 출발하여 충주로 오는 가장 빠른 방법은 중부고속도로 또는 경부고속도로에서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하여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ㆍ주덕 IC로 진입하는 방법이다. 이곳에서 정심사로 가는 길은 36번 충주방면 국도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충주대학과 극동정보대를 지나, 달천사거리에서 19번 건국대ㆍ수안보 방면으로 진입하면 된다. 달천사거리에서 19번 국도를 따라 진입하면 왼편에 건국대학교 동문이 나오고 오른편에 단호사가 보이며, 단호사를 지나자 마자 막다른 길에 달천강과 함께 삼거리나 나온다. 이곳은 유즈막이라 불리는 곳으로 수안보로 넘어가는 신도로 3번국도 전에 구도로 3번국도가 오른편 샛길로 나 있다. 이 길에는 충주시 상수도 취수장이 있는 곳으로 대림산성 및 반대편에 참터 석갈비 식당이 보인다. 구도로는 울창한 버드나무 가로수 길로 이 길을 따라 500m정도 들어서면, 대림산성 초입 좌측에 삼초대 정심사라를 안내판이 보인다. 안내판을 따라 오르면 절벽으로 나 있는 층층계단을 볼 수 있는데, 이 곳이 삼초대가 시작되는 절벽이다. 차는 이곳 구도로에 세워놓아야 하며, 도로에서 정심사는 도보로 10분이면 오를 수 있다. 도로변이라 승용차만이 주차 가능하며, 대형버스는 유즈막 삼거리나 대림산성 방향 빈 공터에 주차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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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산 51 지역정보가 존재하지 않아 지도정보를표시할 수 없습니다. 다시 한 번 주소를 확인하여 올바르게 입력하여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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