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오버더레인보우] 촬영지 - 펜션민박숙박&국내여행가볼만한곳

* 주요내용
무대를 향한 가수 지망생들의 욕망과 질주를 사실성 있게 그림으로써 스타 세계의 명암을 극적으로 형상화하고자 한다. 인간가수가 되기 위한 뼈를 깎는 노력, 이합집산을 반복하는 음모와 배신, 그리고 그 속에서도 피어나는 애달픈 사랑은 시청자들에게 불꽃같은 삶의 한 단면을 선사할 것이다.
* 등장인물 - 지현우(권혁주), 서지혜(마상미), 환희(렉스), 김옥빈(정희수)

* 연곡해수욕장
오대산과 연계하기 가장 좋은 동해 포구이자 작은 항구. 드라마 '오버더레인보우'의 촬영지이며, 상미(성지혜)와 혁주(지현우)의 멋진 키스신 촬영지이다. 강릉 경포대에서도 가까워 강릉 주변에 숙소를 정하고 오가는 연계 코스로도 괜찮다. 영진항에서 해변을 끼고 강릉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연곡해수욕장이 연이어 있다. 연곡면 동덕리에 있으며 길이 700m, 5만6천㎡의 넓은 백사장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울창한 솔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 야영지로 최적지이다. 소금강과 진고개에서 흘러 내려오는 맑은 연곡천에서 은어를 낚는 즐거움과 물장구 치고 노는 개구장이들, 쪽대로 고기잡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본다. 또 연곡천을 끼고 주변에는 먹을거리촌들이 성시를 이룬다.

얼큰한 꾹저구탕, 맛깔스런 토종닭, 산채 백반, 막국수 등 푸짐한 먹을거리들이 사계절 메뉴를 바꾸어가며 식도락가들의 발길을 재촉한다. 동덕리에는 옛날 역이 있었고 연곡장도 섰다고 한다. 함경도와 경상도로 다니는 상선들이 드나들어 포구가 많이 발달되었다고 하며 율곡 이이 선생이 산의 절경에 매료돼 아름다움을 극찬하며 청한산 기를 남긴 소금강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등산과 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천혜의 피서 관광지이다.
소금강에서 흘러드는 연곡천이 해변을 가로지르고, 주위로 송림이 무척이나 울창한 곳이다. 이 곳에서 보는 일출이 퍽이나 아름답다. 강릉에서는 경포대, 주문진과 더불어 3대 일출지로 꼽을 만하다. 겨울 바다의 여행의 재미가 솔솔한 곳이다. 항구의 비릿하고 신선한 내음과 차가운 겨울 해변의 아삭거림이 함께 있는 곳.

* 홍릉수목원
고종의 왕비인 명성황후 민비의 능, 홍릉이 있던 자리에서 홍릉수목원이라는 이름이 비롯되었다. 이 곳 역시 일제의 잔재가 남아 있는 곳으로 고종이 승하한 뒤 금곡으로 능을 옮기고 이 자리에 우리나라의 사림자원까지 수탈하기 위해 임업시험장을 설치하였다.때문에 지금 홍릉터는 연구동 뒤에 가려져 있어 잘 보이지도 않거니와 눈길이 가기도쉽지는 않다. 이런 역사를 뒤로 한 채 1922년 홍릉수목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원으로 설립되었다. 이곳 홍릉수목원은 여느 수목원과 달리 전문 수목원으로써 모든 식물을 연구하고 시험 재배하는 연구림들로 가득하다.
홍릉수목원은 봄, 여름, 가을철마다 달리 꽃들이 피어나 눈을 즐겁게 하는 식물원이다. 그리고 초본식물원, 침엽수원 또 활엽수원은 가을이면 곱게 물든 단풍길이 아주 낭만적이다. 이렇게 모두 찬찬히 둘러보는 데는 적어도 3시간 정도는 소요된다. 마지막으로 산림과학관은 3개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림의 중요성, 임업과 임산업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순수 우리나라 목재로 시공되었다.

* 낙산공원
낙산은 서울의 형국을 구성하던 내사산 (남산, 인왕산, 북악산, 낙산)의 하나로 풍수지리상 주산인 북악산의 좌청룡에 해당하는 산이다. 이렇게 소중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은 지니고 있는 낙산은 일제의 강점기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상당부분 파괴, 소실되었고 특히 60년대 이후의 근대화 과정에서 무분별한 도시계획으로 인해 아파트와 주택이 낙산을 잠식한 채 오랜 시간 방치되어 역사적 유물로써의 제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공원녹지확충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낙산을 근린공원으로 지정하고 주변의 녹지축과의 연결을 도모하면서 낙산의 모습과 역사성을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 잠원지구 육갑문
<오버 더 레인보우>의 길바닥 댄서들을 촬영한 곳은 일명 '압구정 토끼굴'로 불리우는 잠원지구 육갑문이다.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뒤쪽에 위치한 이 토끼굴을 거리에서 한강변으로 나가는 좌우의 벽이 모두 그래피티 작품으로 채워져 있어 지나는 행인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오버 더 레인보우>의 제작진이 "비보이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는 공간" 이기에 이 장소를 선택했듯, 이 토끼굴을 이미 많은 영화와 CF, 잡지 화보 촬영이 이뤄지는 장소이다. 험상궂은 표정의 힙합 래퍼에 영문자 이니셜 등 한국과는 동떨어진 느낌의 그래피티도 있지만, 동글동글 귀여운 애니메이션 캐릭터나 "화이팅! 코리아!" 를 외치는 붉은 악마의 익살맞은 표정이 돋보이는 귀여운 그래피티도 눈에 띈다.
그래피티 작품 하나하나에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사인과 독특한 캐리커처를 그려넣어 이 거리 예술가들의 정성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한때는 공원관리 지구 직원들이 환경 미화 명목으로 싹 페인트칠을 한 적도 있지만, 지금은 오히려 한강 명소를 소개하는 안내책자에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선유도 공원과 함께 당당히 소개되고 있다.

* 을왕리해수욕장

* 그외 촬영지
파주출판단지 내 '청림아트스페이스', 경기도 파주
동신 목동한방병원,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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