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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민박숙박&맛집&여행코스 > 충절과 예의 고장, 예산 (고유번호:1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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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절과 예의 고장, 예산 기본정보 |
매헌 윤봉길의사의 고향인 예산은 충절의 고장이다. 사방 어디를 가나 <忠>과 관련된 것을 만날 수 있다. 또 예산은 <禮>의 고장이다.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가가 주는 반듯함과 가진 것을 나누는 의좋은 형제이야기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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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 마 : | (1일) 예당저수지 주변 산책 → 점심식사 → 의좋은 형제상 관광 → 추사고택 답사 → 화암사 답사 →예산전통옹기체험장 체험 → 덕산온천 체험 → 저녁식사, 숙박
(2일) 아침식사 → 남연군묘소 답사 → 화전리 사면석불 감상 → 충의사 답사 → 수덕사로 이동, 점심식사 → 수덕사 답사 → 한국고건축박물관 관람 → 예산 출발 |
* 예당저수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로 낚시터로 더 많이 알려진 예당저수지에서는 낚싯대를 드리우고 세월을 낚고 있는 강태공들도 쉽게 만날 수 있다. 포인트에 설치된 좌대에 앉아 새벽녘 물안개를 바라보며 가족이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 의좋은 형제공원
이성만 형제 동상과 조각들이 제1, 제2 산책길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 추사고택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실학자이며 서예가인 추사 김정희가 살던 추사고택은 추사의 증조부 김한신이 지었다. 문간채, 사랑채, ㅁ자형 의 안채와 추사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사당으로 이루어진 집안에는 나무를 심지 않았다. ㅁ자 안에 나무 목(木)자가 있으면 괴로울 곤(困)자가 되기 때문. 안채의 부엌이 취사용이 아닌 난방용으로 지어진 것도 특징이다. 이런 집의 구조는 김한신이 살림을 할 줄 모르는 부인 화순옹주를 배려한 것이다. 집안 곳곳의 기둥을 장식한 주련의 글들은 모두 추사가 직접 쓴 글씨들이다. 벼루 열개를 구멍 내고 붓 천 자루를 없앴다는 노력파 서예가 추사의 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집 앞에는 추사의 묘소와 증조부인 김한신과 증조모 화순옹주의 합장묘, 그리고 화순옹주 열녀문인 홍문이 있다. 추사고택에서 북쪽으로 600m쯤 올라가면 천연기념물 제 106호인 백송이 자라고 있다. 매년 10월 10일을 기준으로 첫번째 일요일에 추사문화제가 열린다.
* 예산 전통옹기
3대에 걸쳐 전통옹기를 만들어온 대한민국 옹기명장 황충길의 손맛을 배울 수 있는 것. 지금은 도예를 전공한 아들부부가 그 뒤를 잇고 있다.
* 덕산온천
약 알칼리성의 나트륨과 게르마늄 성분이 다량 함유된 섭씨 45도의 온천수로 다양한 치료기능을 가지고 있다.
* 남연군묘소
흥선 대원군의 아버지인 남연군 이구의 무덤을 1866년 독일 상인 오페르트가 훼손함으로써 대원군을 분노케 한 것이다. 예산과 서산, 당진 일대에 천주교 박해 장소가 많은 것도 이와 무관할 수 없을 것이다.
* 충의사, 윤봉길의사 기념관
유물 56점이 전시되고 있는 기념관에서 일제시대의 상황과 25세의 짧은 생애를 산 윤봉길 의사를 사진, 그림, 글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전시관 길 건너에 윤봉길 의사 생가가 있다.
* 수덕사
대한불교 조계종 제 7교구 본사인 수덕사도 돌아볼 만하다. 우리나라 선종의 유서 깊은수도장으로 고려시대 목조건물의 대표작인 대웅전이 국보 제49호로 지정되어 있다.
* 한국고건축박물관
국보와 보물 등의 축소모형을 보며 그 건축물이 완성되는 과정, 주심포와 공포 등 건축물의 구조, 우리나라의 건축의 역사와 문화사적 가치를 배울 수 있다. 2002년 8월에 대목장 전흥수(인간문화재 제 74호)가 사재를 털어 만든 박물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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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절과 예의 고장, 예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