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창선삼천포대교를 7km 정도 지나면 산마루관광펜션이 자리한다. 입구에서 바다를 바라보니 삼천포 앞바다가 드넓게 펼쳐진다. 바다 풍경에서 눈을 돌려 펜션 안을 들여다보니 가장 먼저 데크가 눈에 들어온다. 여럿이 모여 함께 바다를 바라보며 한잔의 차를 나누면서 담소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그 옆에는 바비큐를 할 수 있는 데크도 보인다.
유난히 친절한 미소로 여기저기를 안내하는 주인이 시골의 정을 느끼게 한다. 그들의 미소처럼 이 펜션은 최고의 서비스를 지향한다. 손님들에게 주인이 손수 키운 텃밭 채소와 양념은 물론 김치까지 원하는 대로 주고, 언제든 커피나 녹차도 내놓는다. ‘시골 인심도 이제는 옛말’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산마루관광펜션은 인정이 넘친다. 일하는 재미로 손님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주인의 한마디에서 인정이 한가득 배어 나온다.
서비스도 부지런해야 할 수 있을 터. 부지런한 주인 덕에 펜션은 반짝반짝 빛이 난다. 그들은 이불 세탁도 매일 하며 위생 관리에 철두철미하다. 덕분에 하루도 쉴 틈 없이 바쁘지만 그게 사는 거 아니겠느냐며 미소 짓는 그들이 아름답다.
1층에 4인 기준 수평선 1호와 2호 그리고 10인 이상 단체룸인 어울림이 있고, 2층에는 커플룸인 그린, 핑크, 블루까지 총 6개의 룸이 있다. 특히 2층 커플룸은 색깔별로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 계속 머물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고, 따로 마련된 룸별 데크에서는 바다가 한눈에 보인다. 잔디가 깔린 넓은 공터는 여러 사람이 모여 족구를 즐기거나 주차장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테마별 옵션 :
가족룸,단체룸,보급형/중가,바베큐시설
길 안내
남해고속도로 사천IC -좌룡삼거리 -수도교사거리- 각산삼거리 -대방교차로 - 남해군 창선면 - 산마루펜션
산마루관광펜션 
테마별 옵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