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9년 세조 5년에 왕명을 받들어 창건하여 정인사라 했다. 1457년 덕종이 죽자 세조는 이듬해 백성에게 부담을 주지 말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검소하게 절을 지어 덕종의 넋을 위로해 주라고 명하여 1년만에 완공했다. 1471년에는 인수대비의 지시로 중창했다.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유일한 금으로 칠해진 황금법당이 있는 곳이다. 왕실의 원찰이었던 수국사가 황금사원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황금보전 법당은 외9포, 내15포, 108평 규모에 청기와로 된 전통목조법당이며 법당 안팎을 기와 이외에는 100% 순금으로 개금불사했다. 황금보전 앞에는 약 2,000여 평의 연못을 만들어 황금보전이 물에 비추임을 감상하게 하려 한다. 인근 서오능, 서삼릉, 상암동 소재 2002년 월드컵 주 경기장 등과 연계하여 서울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도록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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