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의 전시장은 상설전시장, 특별전시장, 탐구관, 천체관, 영화관, 과학교육 실험실 등으로 나뉜다. 상설전시장에는 자연사, 한국과학기술사, 기초과학, 산업기술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실물과 모형들이 있어 과학에 대한 원리를 쉽게 체득할 수 있다. 조선 시대 관천대, 티라노사우르스와 스테고사우르스 등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는 야외전시 관과 사계절 별자리 투영기(플라네타리움), 70mm 필름 영상을 통해 천체를 생동감 있게 관찰할 수 있는 천체관이 있다.
* 화폐박물관
구석기시대부터 현대까지 사용된 화폐 및 우표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금융학습공간이다. 우리나라와 해외의 화폐, 유가증권류 등 역사적 자료 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종이돈 이외에도 다양한 화폐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전시관은 주화역사관, 지폐역사관, 위조방지홍보관, 특수제 품관 등으로 구분 전시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 지질박물관
국내최초의 종합 지질전문박물관으로 국내 지질연구원들이 보관하고 있던 광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곳에 전시되고 있는 전시물의 수만도 5000여 점. 화석, 암석, 광물 등 지질학과 관련한 유일한 학습장이기도 하다. 티라노사우르 스 등 대표적 공룡들의 골격과 공룡알 등이 전시되어 있는 중앙관과 지구의 개관, 화석과 진화, 지질탐사 등을 다양한 모형과 그래프로 소개하고 있는 제1전시관, 암석의 세계, 지질 및 암석 구조, 광물의 세계, 광물과 인간생활 등 암석학과 관련한 4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는 제2전시관 등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는 학습장소이다.
* 수운교 천단
1929년 4월에 세워진 목조건물로 경복궁을 지은 최원식에 의해 지어졌다. 덕분에 조선시대의 건축양식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건물이 되었다. 높은 기단 위에 자리한 57평 규모의 천단에는 12마리의 큰 용과 44마리의 작은 용, 88개의 봉황상이 조각되어 있다. 안쪽에는 동으로 금강탑, 북으로 일월성신, 서쪽으로 무량수탑이 금박되어 있다. 지붕 끝에는 왕실건축에만 사용되는 십이지신상을 배치했다.
* 유성온천
1920년대에 자연 분출되는 온천을 개발하면서부터 온천장 시대를 연 유성온천. 지금은 관광특구로 지정될 만큼 숙박시설과 온천시설들이 밀집해 있다. 수온은 42∼65 ℃로 높은 편. 백제시대 상처입은 학과 병사가 이곳에서 몸을 씻고 나았다고 전해지며, 조선을 건국한 태조가 새 왕도 후보지를 답사하기 위해 계룡산에 행차했을 때 이 곳에 머물렀다 전해진다. 근대 역대 대통령들도 자주 찾던 곳이다.
* 뿌리공원
우리나라 모든 성씨 총286성(2000년 기준)중 대표적인 본관 72곳의 유래와 내력, 항렬 등 근본이 될 만한 내용을 비석에 새겨 전시하고 있다.
* 대전주랜드(동물원)
동물원 내의 각종 동물조각상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작품들로 가까이에서 동물모형을 만져볼 수 있어 어린이들의 단골쉼터가 되고 있다. |
첨단과학과 전통이 어우러.. 
테 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