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암 - 펜션민박숙박&국내여행가볼만한곳

햇빛이 보석처럼 빛나는 절, 무진암

무진암의 소재지는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리 만수리 125번지이다. 무진암은 비구니 스님의 정갈함이 묻어나는 작은 비구니 암자로, 햇빛이 풍부하고 보석처럼 반짝이는 예쁜 절집이다.

무진암으로 오는 도중 하늘을 향해 쭉 뻗은 잘 생긴 소나무가 마치 산개와도 같은 모습으로 서 있어 눈길을 끈다. 소나무의 모습은 마치 높은 이를 경외하고자 그늘을 만들어주는 느낌이므로 놓치지 말고 감상하고 오길 바란다.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도량인 무진암은 남쪽을 향해 햇볕이 잘 드는 양지에 있으며, 야트막한 만수산의 줄기를 따라 비교적 평평하고 너른 곳에 위치하고 있다. 깨끗한 만수산의 자연을 닮아 사역 전체가 맑으며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으며, 최근에 불사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제법 규모가 큰 대웅전이나 삼성각과 함께 여러 채의 요사를 갖추고 있다.

무진암 인근의 사찰, 무량사

무량사는 부여에서 가장 큰 절로 외산 만수산기슭, 소나무가 울창하고 물이 넉넉하게 흐르는 숲 속에 자리하고 있다. 이 절은 통일신라 때 범일국사가 창건하였다하며, 고려 때 크게 융성했고 임진왜란 때 불탄 후 조선 인조(1636~1646)때에 재건되었다.

길 안내
무진암을 가려면 버스를 이용해서 가려면 부여를 거쳐 가는 길과, 최근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보령에서 부여초입의 외산면으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서울에서는 179.9km에 위치한다.부여에 도착하여 보령 방면으로 가면서 이 지역의 대사찰 무량사를 찾으면 그 입구쪽에 위치하여 있기 때문에, 무진암을 찾아가는 길은 매우 쉽다. 무진암은 대천시에서 18km, 부여읍에서는 25km이므로 대천에서 가는 것이 더 가깝다.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논산 인터체인지를 통해 연무-논산-부여읍- 구릉-외산으로 잇는 코스가 지름길이다. 서울에서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가려면 252.5km가 된다. 부여에서 613번 도로를 따라 직진하다가 613번 홍산쪽으로 좌회전을 한다. 8km 지점에서 서천과 부여의 갈림길이 나오면 부여쪽을 향해 우회전을 한다.

계속 길을 따라 가다가 613번 도로의 이정표에서 대천방향으로 좌회전을 한 후 계속 직진을 해서 7km 지점의 갈림길에서 40번 국도를 타고 보령쪽으로 좌회전을 한 후 직진을 한다. 4km 정도 간 다음에 이정표를 보면 606번 도로에서 청양을 가리킬 때 무량사 방향을 따라 우회전을 했다가 100m 지점에서 좌회전을 하면 영빈관이라는 중국집이 나타나며 여기서 계속 직진을 한다. 무량마을이라는 표지판이 나오면 거의 다 찾은 것이다. 무량마을 표지판에서 30m 정도 가면 무진암을 가리키는 표지판이 나오면서 작은 다리를 건너 좌회전을 하여 언덕길을 오르면 무량사 김시습의 부도가 오른쪽에 위치해 있고 곧 대여섯 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아담하고 깔끔한 무진암의 주차장에 이르게 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125번지 ] 지역의 정보가 없어서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지역을 불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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