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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민박숙박&맛집&여행코스 > 소설 '리진' 배경지 (고유번호:6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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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리진' 배경지 기본정보 |
구한말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소설 '리진' 배경지
<리진>은 19세기 말, 조선의 궁중 무희 '리진'과 프랑스 외교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신경숙의 소설이다. 작가는 조선의 궁정에서 프랑스 파리에 샹젤리제에 이르는 광대한 스케일의 여정을 따라가는 한편, 밑바닥 서민층에서 귀족과 왕족, 상인과 지식인에 이르기까지 당대의 다양한 인간군상을 선보이고 있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과 사건에 대한 역사적 배경지를 만날 수 있다.
영원한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 생가
영원한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 조선 제26대 고종 황제의 비로 뛰어난 외교력으로 자주성을 지키면서 개방과 개혁 정책을 추진했던 인물. 1895년 양력 10월8일 새벽 을미사변으로 일본인들에 의해 시해당하여 파란만장한 일생을 마친 비운의 국모. 그 명성황후가 출생하여 8세까지 살던 집이다. 1687년 (숙종 13년) 인현왕후의 아버지인 민유중의 묘막으로 건립되었는데 당시 건물로 남아있는 것은 안채 뿐이었으나, 1995년에 행랑채와 사랑채, 별당채 등이 복원됨으로써 면모가 일신되었다.
조선 마지막 황제와 비를 모신 곳, 홍릉
조선왕조 마지막 두 황제와 그 비를 모신 이곳은 사적 제207호로 지정되어 있다. 홍릉은 조선왕조 26대 고종황제와, 명성황후 민씨의 능이다. 유릉은 27대 순종황제와 원비 순명황후 민씨 및 계비 순정황후 윤씨를 모신 능이다. 원래 홍릉은 명성황후 민씨의 능으로서 서울 청량리에 있었으나 고종의 승하로 국장할 때 이곳에 옮기어 함께 모셨다. 유릉은 원래 순명황후 민씨의 능으로 양주 용마산에 있었으나 순종 인산 때 이곳에 이장하였고, 1966년 순정황후 윤씨를 또한 이곳에 함께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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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리진' 배경지 
